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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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넷플릭스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바라볼 것인가?경제에 대한 간단한 생각 2020. 5. 7. 22:02
[미래의 미디어 생태계를 엿보다] 스마트폰이 세상에 도래하고, 미디어를 소비하는 객체가 tv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 발맞춰 등장한 넷플릭스는 가히 혁명적이다. 어느 누가 장소와 시간의 장벽을 허물며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음을 에상을 했을까? 이 책 '넷플릭스하다'를 읽으면서 현재 미디어와 데이터 생태계에 대한 의문점을 조금은 해결할 수 있었다. 첫째, 왜 넷플릭스가 다른 쿡, 옥수수, 아마존 프라임, 유튜브와 차별성을 가진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일컬어졌을까? 하는 궁금증을 품고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N스크린, 그리고 자체 콘텐츠 생산과 구독 모델을 통한 소비자 락인 효과가 나의 궁금증에 하나의 해답을 제시해준 듯 하다. 기존의 동영상 플랫폼은 소비자 개인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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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의 변화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데이터 경제(Data Economy) 2020. 4. 12. 22:56
[리테일 업계의 디지털 혁신] 시간당 40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성되는 유통 업계에서 데이터의 활용은 글로벌 고객의 구매전환율과 만족도와 직결되어 있습니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최근 카카오는 IT 플랫폼을 중심으로 분절된 여러 물류업체의 연결점을 만드는 풀필먼트 사업에 진출하려 합니다. 이러한 리테일 비즈니스의 디지털 혁신은 다음 2가지 키워드를 통해 가능할 것입니다. 첫째, AI를 활용한 데이터 중앙 처리 장치 구축에 맞는 파트너사와 인력의 확보입니다. FOX사 같은 경우는 디지털 기반으로 파트너사들과 영업을 전개하고, 서로 간의 관계 형성을 통해 새로운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기업들은 AI와 결합한 사내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적합한 파트너사를 선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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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를 뒤흔드는 코로나19와 이탈리아는 어떻게 될까?경제에 대한 간단한 생각 2020. 3. 18. 23:34
코로나나 이탈리아 전역을 휩쓸면서, 이탈리아의 법학자이자 제58대 총리인 주페세 콘테는 2차 세계 대전 이래로 최초로 이탈리아 전체를 외부로부터 폐쇄를 선언했다. 여기서부터 어떻게 이탈리아가 자국의 경제를 관리할지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 주페세 콘테 총리는 돈을 어디서 빌릴지와, 유럽 기관들과의 소통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를 폐쇄함으로써 단기적으로 나타날 예후현상은 엄청난 경제 하락일 것이다. 왜냐하면, 내수시장은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소비가 위축됐고, 외부와 거래가 단절되면서 당장 기업들의 매출에도 비상이 켜졌을 것이다. JP Morgan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GDP는 이번 연도 1분기에 7.5% 하락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경제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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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느릅나무 #고귀함꽃말 에세이 2020. 3. 13. 01:43
느릅나무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뭘 잘할 수 있을까?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 무엇이 필요할까? 이러한 일련의 사고들을 하는 것은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머릿속에 사념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행동의 자극제로써 작용하지 않는다. 그냥 행동을 취하고, 맞닦들이는 순간마다 답을 구하려는 대담함이 필요할 때가 있다. 바로 내 어깨에 짊어질 짐들이 가벼울 때이다. 내가 책임져야할 고민, 사람들이 가벼울 때라도 무언가를 하자 이럴 때 비로소 나의 자아를 더욱 빛나고, 고귀하게 만들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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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는 지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어떻게 다르게 볼 수 있을까?경제에 대한 간단한 생각 2020. 3. 13. 01:28
어떤 충격을 겪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안할 때, 과거의 경험들을 고려하는 휴리스틱 한 방법을 쓰는 건 일반적이다. 코로나 19 사태가 터진 후, 많은 세계 정치인들과 투자자들은 지난 2주 동안 금리 인하, 항공권 제한, 생산 중단 등과 같은 특단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대처의 배경에는 2007-2009년에 겪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2007년에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미국의 초대형 모기지론 대부업체들이 파산하면서 시작된, 미국만이 아닌 국제금융시장에 신용경색을 불러온 연쇄적인 경제위기를 말한다. 출처: 위키백과)가 있다. 왜냐하면 상당히 비슷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첫째: 주식시장은 급격하게 하락했다. 둘째: 유가가 배럴당 40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셋째: 미준에 의한 금리 인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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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9일 꽃: 낙엽송 #대담꽃말 에세이 2020. 3. 10. 01:21
낙엽송 꽃점 "사랑과 용기가 넘치는 당신은 한 번씩 대담한 일을 해서 주위를 놀라게 한다. 이러한 대담함은 철저한 계산에 의거한 것이고, 대부분 성공의 길로 간다. 생활력이 있고, 놀기를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절실히 찾아다니는 낭만적인 면도 있다." 꽃말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음을 불현듯 느낄 때는, 내가 그냥 연락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인 듯하다. 누군가와 친해지고 편해지면 처음 서로에게 보였던 배려는 당연한 것으로 인식이 되기 십상이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친구라면 이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연인이면 이렇게 해야 하는거 아니야?', '가족이라면 이렇게 해야 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처음에 배려였던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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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꽃: 밤꽃 #진심꽃말 에세이 2020. 3. 9. 00:18
밤꽃 꽃말은 "진심" 꽃점은 지나치게 사리 분명하기 때문에 오해를 사기 쉬운 경향이 짙다. 진심을 갖고 성심 성의껏 사람을 대한다면 굳은 신뢰를 쌓을 수 있다 꽃 몇 마디는 어떤 일을 할 때, 진심을 다 하는 법은 쉽지만 어려운 일이다.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닐 수 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응원을 하자. 힘들겠지만, 외롭겠지만, 슬플 수 있겠지만, 저 끝에 있는 목적지에 도달하면, 온전히 나라는 독립체는 더욱 견고해지고, 더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아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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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홍수 속의 새로운 경제 체계와 염두해볼 것들데이터 경제(Data Economy) 2020. 2. 23. 00:24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도플갱어들이 존재하고, 세상을 점차 지배하려 한다. 바로 데이터이다. 비행기 엔진, 풍력 발전용 터빈이나 다른 부품들의 복사가 점차적으로 복제(Copying)가 쉬워지고 있다. 가상의 공간에서 크고 작은 것들이 엄청난 양들이 같은 것들을 반복하여 양산할 수 있다. 사람이란 존재조차도 복제된 자아를 온라인 상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의 NFC(National Football League)는 모든 선수들에 대한 가상의 아바타를 디자인하려 한다. 이러한 현상을 쉽게 풀어서 얘기하면 '데이터 페르소나'라고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디지털 쌍둥이는 본래 것의 복제와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실물적인 것들에 대한 센서 기술과 무선상의 연결이 점차 상용화되면서 생산되는 데이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