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왜 비트코인 거래소에 투자를 할까?

<TOPIC>

스타벅스는 커피 사업과 무관해 보이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디지털 화폐 행보'를 시작했다.

→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에 주요 투자자로 나섰다

<WHY>

• 이는 스타벅스 앱에 보관하고 있는 현금이 환율 변동이나 각국 중앙은행 시스템을 거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 스타벅스 앱 : 비대면 주문 '사이렌 오더'부터 전자 쿠폰 관리, 모바일 자동 충전까지 전자상거래 기능을 제공
• 스타벅스 선불카드와 모바일 앱에 보유된 예치금 규모가 2016년 이미 12억 달러(약 1조 4천억원)을 돌파
• 2018년 초 하워드 슐츠 이사: 여러 통화를 하나의 디지털 자산으로 통합해 관리하는 꿈을 꾼다.
• 이미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이 존재하니 다음 단계를 스타벅스만의 가상경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와 뉴욕 금융청의 인가를 받은 백트는 스타벅스의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보인다.
• 2019년 7월 IMF는 위챗페이 같은 간편 결제 서비스, 개인 간 무료 송금 앱 '젤러', 아프리카 주요 통신사 간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엠페사와 함께 '안정적인 디지털 화폐'가 소비자 지갑, 정책 입안자의 문을 두드린다고 분석

<WHAT>

스타벅스는 MS의 기업용 블록체인 '애저'를 활용해 커피콩 원산지, 유통 이력을 추적하는 프로젝트 공개 + 백트는 MS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스타벅스 제휴 및 페이먼트 부문 부사장인 마리아 스미스: 주요 소매업체로서 스타벅스는 소비자가 사진의 디지털 자산을 스타벅스에서 쓰기 위해 미국 달러로 주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