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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월 18일 꽃말: 미나리아재비
    꽃말 에세이 2020. 2. 19. 01:25

    미나리아재비

     

    꽃말

    천진 난만

     

    꽃점

    상냠함과 성실함은 나라는 사람을 빛내주고 있다. 주위로 부터 믿음을 받는 사람, 하지만 부의 획득인 인생에 있어서 승리라고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렇다면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변치않는 사랑을 맹세한 연인이라도 떠나가고 말 것입니다.

     

    꽃 몇 마디

     봄 들판을 장식하는 수 많은 꽃들 중에서 유달리 눈에 띄는 꽃이 하나 있다. 노란 꽃잎들이 살랑 바람을 맞이하며 반짝반짝 빛을 낸다.

    하지만, 이 꽃잎은 위험하다. 입에 넣는 순간 입 안이 얼얼할 정도로 쓴 맛들이 감돌 것이다.

     

    겉으로 멀쩡하고 밝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이 모두 내면까지 밝지 않을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고 있고, 이것을 감추고 싶어 한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밝게 웃어보이며 스스로를 달래보려 한다.

     

    항상 억지로 밝을 필요는 없다. 힘들고 괴롭고 외로울 때, 그냥 밖으로 드러내자

    이런 모습을 비쳤을 때 조차, 당신 곁에 버텨 주고,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큰 행복임에 감사하자

     

    주변에 대한 감사함이 쌓이면 쌓일수록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고, 진정성을 담고 있는 웃음을 만개할 수 있지 않을까?

     

    (누군가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그렇다.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나도 모르게 앞섰던거 같다. 기분이 나쁜 적이 없었다. 그냥 미안하다.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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