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Language of Flower,9월 11일, 알로에(Aloe)

오늘은 알로에(Aloe)의 꽃에 대해 알아볼게요.

알로에는 음료수나 피부미용과 약품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식물이죻ㅎㅎ

(어릴 때 진짜 많이 마셨어요....그래서 피부가 Good)

 

Anyway, Come with me for exploring Aloe

 

출처 : https://gradium.co.kr/aloe-vera-benefits/

알로에 사진

우리가 흔히 보고, 아는 알로에는 위와 같은 모습들이죠. 

하지만!!!! 알로에도 꽃을 피운다는 사실!!!!

 

이런 모습을 띄고 있어요. 뭔가 오묘하게 형상을 보이지만, 매력이 철철 넘치죠 ㅎㅎ

 

이러한 알로에의 친숙하고 오묘한 모습에 걸맞게 꽃말 또한 남달라요!!

 

꽃말 : 꽃도 잎새도

잉? 이게 무슨 말이지? 

사실 저도 처음에 보고 놀랐어요... 무슨 뜻인지 확 와 닿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공부한 결과!!!

꽃도 잎새도라는 뜻은 양극단을 극복하는 불굴의 의지라는 뜻이래요. ㅎㅎ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알로에 꽃은 극한에 다다를 만큼의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어

반드시 무언가를 성취를 이룬다는 태양의 붉음을 의미한다네요 ㅎㅎ

 

<Essay>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를 인지하는 것인거 같아요.

사람은 무언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려 할 때, 온 힘을 다 쏟아부어요.

그런데, 한 번쯤, 모두가 경험 했을거에요. 

 

"나는 왜 여기 있지? 나 누구보다 바쁘게 살았어. 그런데 여긴 어디지?"

 

이 말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확 올라온 적이 있죠.

 

현재 직장, 현재 연인, 현재 가족, 현재 꿈, 현재 일 등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하죠.

 

하지만 현재 내가 서있는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이정표가 없으면

"열정"이라는게 없이 그냥 저냥 걸어 가요. 

 

가령, 지금 바다 한 가운데를 항해하는 배에 있다고 생각합시다.

배를 앞으로 가게 하기 위해 특정 이정표를 향해 노를 계속 계속 힘차게 저어야 해요.

그런데 만약, 이정표에 잠시 눈을 떼고, 배의 뒷물결에 한 눈을 팔면

내가 "그때", "현재", "그자리" 에 명확히 어딜가야 할지를 망각해요.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성취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거

너무 좋아요. 그런데, 정작 뿌듯함이 아닌, 허무함, 무기력, 좌절, 걱정, 망상 등의

감정들이 들면 스스로에 대한 무기력이 온 몸에 퍼져요. 

즉, "나"라는 자아를 흩날리는 바람 속에 조금씩 날려버려요.

 

알로에의 꽃말인 꽃도 잎새도에 따라 하루를 살기 위해서는

불굴의 의지를 "현재"를 반드시 봐야할 거 같아요.

뚜렷한 현재는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찾게 학고, 

뚜렷한 이정표는 나의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게 하고,

뚜렷한 결과는 스스로의 자존감 확립으로 이어지죠.

 

불굴의 의지로 내가 현재 어디에 있고, 어딜 가야할지를 찾으세요.